베트남 푸꾸옥 중부 메오키친 Meo kitchen 킹콩마트 내돈내산 맛집

베트남 푸꾸옥 중부에 위치한 메오키친(Meo kitchen)은 킹콩마트와 공항가도 가까워 푸꾸옥의 첫날과 마지막날 주로 방문하게 되는 중부 지역의 대표 맛집으로 얼마 전 다녀온 내돈내산 리얼 리뷰와 함께 꿀팁 정보까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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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푸꾸옥 중부

 

푸꾸옥 중부 지역은 섬의 주요 도시와 관광지들이 밀집된 곳으로, 여행객들이 머물기 좋은 중심지 역할을 하는데 특히 중부 지역은 공항과 주요 항구, 관광 명소들이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으며, 다양한 리조트와 호텔, 식당들이 모여 있어 여행객들이 정말 많습니다.

 

 

푸꾸욱 준비 1탄 공항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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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메오키친 (Meo kitchen

 

내돈내산 메오키친 메뉴 중 먹어 본 메뉴의 주관적 리얼 리뷰로 저는 초등학생 입맛임을 감안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1. 반쎄오

반쎄오 여러 군데서 먹어봤지만 정말 맛있습니다.
특히, 짜조는 안에 꽉 찬 바삭한 식감으로 추가할 정도였습니다.
크기도 커서 반쎄오 하나로 둘이 먹으면 다른 건 반정도는 남길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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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꼬치류

가게 앞에서 계속해서 구울 정도로 인기 있습니다.
맛 조절이 가능한 특징이 있으며 불맛 많이 납니다.
배부르기보다는 그냥 일반 꼬치로 술안주로 좋습니다.
궁금해서 여러 가지 먹어보긴 했지만 딱 거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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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소고기 볶음밥

밥 종류인 볶음밥은 해물과 소고기볶음밥이 있습니다.
해산물을 많이 먹어 소고기로 주문해 봤는데 특이하게 고기 토핑으로 나옵니다.
맛은 약간 밍밍한 편으로 그냥 건강한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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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쌀국수

국물이 정말 진하고 맛있습니다.
후추가 테이블에 있으니 취향에 맞게 뿌려 먹으면 좋습니다.
숙주는 따로 나오니 원하는 만큼 넣어 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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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모닝글로리

어딜 가나 기본으로 항상 주문하는 모닝글로리는 그냥 일반적인 맛입니다.
그렇지만 주문과 동시에 조리한 듯 보이는 퀄리티는 정말 맘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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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오키친 이용 팁

 

추가적으로, 메오키친 방문 시 알고 가면 정말 유익한 몇 가지 정보까지 공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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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오키친을 방문하면 무조건 반쎄오, 반미, 모닝글로리, 꼬치, 맥주는 주문하게 돼있는데 패밀리 세트나 꼬치세트를 이용하면 가격도 저렴할 뿐만 아니라 덤으로 더 주는 것들도 포함됩니다.

 

계산 시 카운터에 킹콩마트 할인쿠폰이 있는데 최소 200만 동부터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마트 가서 이것저것 사다 보면 기본 200만 동(한화 약 10만 원)은 넘기에 챙겨두면 정말 유용하게 잘 쓰일 수 있습니다.

 

 

점심시간에도 저녁시간에도 항상 웨이팅이 있는 곳입니다. 메인 시간을 피한다면 웨이팅이 없을 수 있으니 시간 조절 잘해서 가면 좋습니다.

 

웨이팅이 있다 하더라도 워낙 식당이 크고 회전율이 빨라 바로 옆 에어컨 빵빵하고 와이파이도 짱짱한 웨이팅룸에서 수다 떨고 있으면 금방 번호가 불려집니다.(웨이팅 시 번호표줌)

 

메뉴는 친절하게 한글로 되어있고, 혹시 계산이 잘못되었거나 상세한 내용을 말하고 싶을 때에도 매니저분 한국말 잘하시니 불러달라 하셔서 차근차근 설명해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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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치류는 맵기 조절이 가능하며 매운맛도 궁금해 먹어봤는데, 불맛보다는 매운 양념맛이 강해 이거보다는 그냥 보통이 불맛도 강하고 훨씬 맛있습니다.

 

추가적으로

 

• 푸꾸옥에 늦은 저녁이나 새벽에 도착하는 분들은 0.5박을 위해 주로 첫날이나 마지막날공항과 불과 4~5km 거리에 위치한 중부지역에 숙소를 많이들 예약합니다.

푸꾸욱 준비 1탄 공항편

 

• 왜냐하면 중부지역은 첫날 머물기 좋은 장소로 킹콩마트와 킹콩마트 옆 환전소(좋은 환율로 환전이 가능해 인기)를 비롯해 로컬 식당과 마사지까지 도보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 참고로, 숙소를 북부(빈펄사파리, 빈원더스, 그랜드월드, 빈펄리조트등)나 남부(인터컨티넨탈, 노보텔, 프리미어 레지던스, 프리미어 빌리지등)로 정하면 중부와의 거리가 차로 30분 정도 거리이기 때문에 공항 가는 날을 제외하고는 쉽게 나오기 힘듭니다.

 

• 푸꾸옥은 택시비가 다른 베트남 지역에 비해 높은 편이며, 중부에서 남부나 북부 호텔로 그랩을 이용해 4인승 택시로 왕복이용하다 보면 택시비를 무시 못하기 때문입니다.

 

• 에어컨이 없는 가게나 바퀴벌레가 나오는 로컬 가게가 많다 보니 자연스레 에어컨 빵빵하면서 맛도 보장되는 곳이 그래서 인기인데 메오키친은 거기에 서비스도 좋고 언어가 통하다 보니 찾지 않을 수 없는 성지가 된 것 같습니다.

 

• 다음에 다시 푸꾸옥을 방문한다면 무조건 다시 이곳을 방문할 것이며 수많은 광고와 대가성 리뷰의 지옥 속에서 진짜 맛집하나 찾아내 기분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