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욱 내돈내산 프리미어 레지던스

푸꾸옥은 12월에서 3월 사이가 가장 좋지만 시간이 안 맞아 8월이 우기인걸 알면서 다녀왔는데 이번엔 리얼 후기 세 번째 이야기 숙소 편으로 프리미어 레지던스에 대한 후기를 리얼하게 공유합니다.

 

복도

푸꾸옥

 

• 푸꾸옥 여행적기: 12에서 3월이 최고
• 푸꾸옥 물가: 한국대비 저렴하지만 베트남 대비 비싼 편
• 푸꾸옥 시차: 한국보다 2시간 느림

베트남 푸꾸옥 중부 메오키친 Meo kitchen 킹콩마트 내돈내산 맛집

 

• 푸꾸옥 비행시간: 약 5시간 40분
• 푸꾸옥 8월 날씨: 26도 ~29도 사이로 우기에 속함
• 푸꾸옥 특징: QR이 없고, 신용카드도 불가한 곳 많아 현금필수, 손가락으로 상대를 가리키는 건 예의가 아니니 주의

푸꾸욱 준비 1탄 공항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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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레지던스

테라스뷰

1. 위치

푸꾸옥 섬의 북동부 해안 켐비치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전용비치

2. 브랜드

프리미어 레지던스는 프랑스의 유명 호텔 그룹인 아코르(Accor)에 의해 운영되는 곳입니다.

 

 

투룸 중 메인 룸

3. 특징

현대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스튜디오룸부터 다수의 침실을 갖춘 레지던스까지 다양한 객실 타입이 있습니다.
다양한 타입으로 커플, 가족, 또는 단체 여행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부분이 특징입니다.
각 객실은 넓은 공간과 테라스, 그리고 멋진 바다 전망을 제공합니다.

 

프리미어 레지던스 장점

 

프리미어 레지던스의 내돈내산 장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용비치 앞 무료 보트

 

• 공항에서 20~30분 거리로 접근성 좋습니다.
• 호텔 자체적으로 자연보호를 중요시해 환경 친화적으로 설계되어 있어 쾌적합니다.
• 체크인 후 룸을 들어가면 이미 틀어져 있는 에어컨으로 정말 시원합니다.

프리미엄 리조트 수영장

 

• 선셋타운으로 가는 무료셔틀을 이용할 수 있어 좋습니다.
• 레스토랑 규모가 커 레스토랑이 하나지만 복잡하지 않게 여유로운 조식이 가능합니다.
• 넓은 테라스로 시원한 개방감을 선사합니다.

프리미엄 리조트 도시락

 

• 체크인 시간은 3시이지만 룸이 있는 경우 1시나 2시에도 체크인해 줍니다.
• 직원들 친절하고 얼굴등록을 해놓으면 무료 공연도 볼 수 있습니다.
• 조식을 못 먹을 경우 미리 요청하면 체크아웃 시 도시락을 준비해 줍니다.

야간 클럽하우스

 

• 수영장 깊이가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해 파트별로 놀기 좋습니다.(젤 깊은 곳이 1.7M)
• 전용 비치가 있어 조용히 바다수영을 즐길 수 있고, 구명조끼와 타월, 보트대여가 무료입니다.
• 클럽하우스 주문도 간편해 자리에서 QR코드로 메뉴 고르고 주문하면 갓 조리된 음식이 배달됩니다.

프리미어 레지던스 단점

 

프리미어 레지던스의 내돈내산 리얼 단점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클럽하우스 뒤 바다

• 청소해 달라고 하고 오전에 방을 비워도 호텔의 청소는 6시부터 5시까지로 순서대로 해준다고 합니다.
• 수영하고 3시에 룸에 들어왔는데 나간 상태 그대로라 놀랐고, 급하니 타월마이라도 먼저 갖다 달라 요청했는데 2시간 뒤에 갖다 줬습니다.
• 전체적으로 서비스가 느린 게 단점임.

클럽하우스 정면

 

• 층간소음 있어 어디선가 쿵쿵거리고 뛰는 소리에 천장이 울렸고, 복도의 소음도 정말 잘 들려 깜짝 놀랐습니다.
• 중국사람이 많이 묵는 것 같은데 조식 때 보기 민망한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어 불편했습니다. (텀블러에 음료를 담고, 빵을 손으로 집고, 음식을 담아 갑니다.)

전용 수영장

 

• 선셋타운까지 무료셔틀을 운행하지만 정해진 시간은 지켜지지 않고 다른 호텔 하나를 경유해 갑니다.
• 리턴 셔틀장소는 알려주지 않아 돌아오는 셔틀 탈 때 애를 먹었습니다. (반대편 부근에서 팻말을 찾으시면 됩니다.)

 

프리미어 레지던스 후기 종합

 

그럼 이제 마무리로 프리미어 레지던스 후기를 종합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선셋타운 거리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재방문 의사는 없습니다.

선셋타운 해산물 꼬치 구이

 

• 선셋타운을 방문해 바다 앞에서 타운 내 맛집을 둘러보는 건 재밌었지만 남부를 방문한다 해도 호텔은 다른 곳을 알아볼 것입니다.

선셋타운 치킨

 

• 휴양 하러 가서 층간소음이나 평화로워야 할 조식에서 못 볼걸 본 게 가장 컸고, 수영장과 서비스가 다른 호텔에 비해 정말 뛰어난 정도나 특별한 무언가가 있는 것도 아니고 거기다 서비스까지 느려 여행이 전체적으로 불편했기 때문입니다.